비트코인 김프(김치 프리미엄) 뜻 10% 이상 상승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뜻

비트코인에서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와 해외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의미합니다

 

코인의 경우 나라마다 거래소마다 코인의 가격이 다릅니다

주식은 어디에서나 가격이 같지만 코인의 경우는 다르죠

 

그래서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국내에서 코인의 인기가 없었을 때는 외국보다 국내 코인 가격이

더 저렴했었습니다 똑같은 코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구입시 가격이 더 저렴했던 거죠

 

하지만 요즘 국내에서 코인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현재는 우리나라 코인가격이 외국 코인가격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비트코인 1개를 사더라도 우리나라에서 구매시 

외국에서 구매할때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에 구매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2일을 기준으로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비트코인이 6700만원대에

거래되었지만 그 시각 우리나라(국내)에서는 10.5%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즉, 한국에서 비트코인 구매시 해외보다 더 비싼 가격에 비트코인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를 김치 프리미엄 이라고 부릅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알트코인 중 하나인 스트라티스는 김치 프리미엄이 160%정도에 이릅니다

외국보다 국내에서 구매시 160% 더 비싼 가격에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업계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이 5% 를 넘어서면 투기 징후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해외에 있는 은행이나 거래소 계좌에서 암호화폐를 싼 가격에 산 뒤

한국에서 되팔아서 이익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송금액이 10억원을 넘으면 외환거래법에 위배가 됩니다

 

즉 현재 국내에서는 암호화폐 수요량은 많은데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암호화폐의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가격이 치솟는 상황이 어느 순간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는 자산이라 높은 가격 변동성이 있어왔습니다

 

최근에는 기관투자자의 유입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가 작년 4분기에 투자한 금액에 비해 올해 1분기의

비트코인 투자량이 43%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즉 기관투자자들은 서서히 이제 발을 빼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상황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국내에서는 코인의 인기가 높아 김치 프리미엄이나 버블에 상관없이

사들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관들이 점차 발을 빼고 있고

전 세계인들의 매수세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므로 매우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에서 점차 암호화폐를 투자상황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짐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다시 한번 더 폭락장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론

: 아직 코인은 투기 상품에 가깝지만 비트코인은 점점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 코인들도 온라인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매우 크며 어느 순간 폭락할 경우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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